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노동조합과 함께 공단 이사장실에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 김기문 위원장,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설동승 이사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사진제공=대전시설관리공단)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노동조합과 함께 공단 이사장실에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나눔으로 행복한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20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모금활동에 맞춰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의 참여로 임직원이 모은 성금 577만5000원을 기탁했다.
공단 관계자는“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달되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단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