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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매곡면지사협, 소외계층에 ‘사랑의 한보따리’ 전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12-10 10:38

10일  내복.조끼.양말.커피.라면 등 물품 담아 선물
충북 영동군 심벌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충북 영동군 매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효락)는 10일 면내 소외계층 25가구에 내복, 조끼, 양말, 커피, 라면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이 담긴 ‘사랑의 한보따리’를 전달하며 행복을 퍼트렸다. 

‘사랑의 한보따리’ 사업은 복지대상자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파악한 후 하나의 보따리로 묶어 전달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정서적 지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개월간 매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5명의 대상자를 주1회 이상 방문하면서 대상자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개별적으로 파악해 이날 직접 대상가구를 돌며 따뜻한 격려와 함께 물품을 전달했다.

안효락 위원장은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살기 좋은 매곡면을 만들기 위해 위원들과 힘을 합쳐 보장협의체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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