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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주)영원아웃도어, 산학협력 업무협약식 가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12-10 11:31

아트앤패션 전공 장학금 6천만원 약정
패션.경영학과 학생에 인턴십 기회 제공
10일 청주대학교와 (주)영원아웃도어가 업무협약식을 가진 가운데 차천수 청주대 총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청주대학교(차천수 총장)는 세계 유명 탐험가들이 인정한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 제작업체인 (주)영원아웃도어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성기학 회장)는 청주대 아트앤패션(패션)전공 학생에게 지정 장학금 6000만원 기탁(2000만원씩 3회)을 약정했으며 아트앤패션(패션)전공, 경영학부 학생들에게 인턴십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청주대와 영원아웃도어의 업무협약으로 실무경험 중심의 패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내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 산업체 기술지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원아웃도어는 알피니즘의 역사에서 인간이 넘어서기 어려운 한계이자 도전 정신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알프스 3대 북벽을 모티브로 ‘THE NORTH FACE®’ 로고 디자인을 만들었다. 

지난 50여년간 ‘THE NORTH FACE®’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CLIMBER와 ALPINIST, EXPLORER들로부터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아왔으며 제품 개발에서 최종 완성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세계의 일류 등산가와 암벽등반가, 극지탐험가들로 이뤄진 프로페셔널팀과 함께 해왔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THE NORTH FACE®’의 연구개발팀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장비를 개발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브랜드의 첫발을 내디딘 1966년부터 테크놀로지의 진화를 거듭하며 국내 TOP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이후 현재까지 건전한 아웃도어 문화의 대중화 및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CEO의 경영철학에 따라 각종 지원·기부활동 및 문화행사 등을 개최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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