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늘푸른전당 중강당에서 열린 창원시설공단 시민참여 CS경영 설명회 모습.(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10일 늘푸른전당 중강당에서 시민모니터링단 14명과 각 부서 CS(고객만족)리더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S경영 설명회∙우수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안상모 경영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오는 2020년 CS경영계획을 공유하고, 중장기적 관점의 CS전략과제 도출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14명의 시민모니터요원들이 각 시설별 모니터링 이행 실적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개선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 시민모니터링단은 산하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중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모니터 요원들로, 해당 시설 이용 불편사항은 물론, 건의∙개선사항과 아이디어 제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안상모 경영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단이 CS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중심의 공기업으로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