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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열린 ‘K-에듀파인’ 학교회계 행정실장 연수 모습.(사진제공=경남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유∙초∙중∙고∙특수학교, 각종 학교 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학교회계 담당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10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1층 대강당)에서 K-에듀파인 학교회계 개통과 관련한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내년도 개통하게 되는 K-에듀파인 학교회계와 관련한 주요 변경 사항∙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 에듀파인 대비 주요 변경 사항 위주로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 K-에듀파인 업무관리시스템에서는 재정업무와 업무관리가 통합되는 등과 관련해 사용 시 사전 준비사항을 학교회계시스템에서는 예산 편성 시 변경되는 내용 등 예산∙세입∙세출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 현 에듀파인에서 문제점 및 개선 사항들에 대해서는 17개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K-에듀파인에 접목시켰으며, 학부모부담금수입 지원금 처리 절차 간소화(기존 4단계 → 2단계), 본예산 편성 방법 등에 대해선 추가로 설명했다.
정창모 정책기획관은 “K-에듀파인이 학교회계에 개통하게 되면 회계업무 처리가 보다 청렴하게 개선될 것이고, 회계관리와 업무관리의 통합 연계로 업무 시간이 단축돼 보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교육청 예산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