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0일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부모 및 조리사(원)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어린이급식관리센터(센터장 송원영) 주관으로 식품알레르기 증가로 교육을 통한 알레르기 예방관리 필요성이 급부상함에 따라 소아 청소년, 학부모, 보육, 영양 조리사(원)를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식품알레르기 현황 조사표 ▲ 식품 알레르기 현황판 및 주간 계획표 ▲ 식품 알레르기 표시 식단 ▲ 알레르기 대체 메뉴 ▲ 식품 알레르기 리플릿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지원 했다.
송원영 합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영유아 식품 알레르기 사고가 증가 하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가정을 대상을 한 식품 알레르기 교육은 필수”라며, “식품 알레르기 관리의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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