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통영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한창석)는 9일 해피데이 뷔페에서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상순 부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 감사패 수여, 인사말,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지에 기여한 공로가 큰 후원회 이사 윤정환씨와 통영시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 운전원 남흥모씨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권병일, 변창호씨는 타 회원들의 모범이 되고, 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통영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창석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송년의 밤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하며, 올 한해에도 지회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도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얼마 남지 않은 2019년 마무리 잘하시고, 2020년 내년에도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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