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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세 회춘프로그램 「파뿌리, 검은머리 되는날」.(사진제공=고성군청) |
[경남 고성/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고성군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고재열, 민간위원장 백순임)는 으로 65세 회춘프로그램 「파뿌리, 검은머리 되는날」을 추진했다.
2019년 특화사업인 ‘온세대 한아름프로젝트 복작복작(福作福作)’의 일환인 이번사업은 저소득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염색 또는 파마이용권 30개를 지급했다.
파마이용권을 받은 어르신들은 해당 미용실에 방문해 파마 또는 염색을 할 수 있다.
파마 쿠폰을 이용한 김모 어르신은 “오늘 이쁘게 해서 경로당에 가서 자랑해야겠다”고 말해 미용실을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백순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재열 공공위원장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나눔뱅크에 후원해주시는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