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 정기회의 모습.(사진제공=경남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13일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제2회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 정기회를 가졌다.
교육안전위원회는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안전 조례’에 따라 학부모, 교직원, 도의원, 대학교수 등 15명으로 구성된 교육안전 주요 정책에 관한 자문 기구다.
이날 회의는 ‘2020년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안)’의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가방안전덮개 기능 개선 보급∙착용률 제고 ▶유치원 등∙하원 안심알리미 지원 ▶안심우산 제작∙보급 ▶노후시설 정밀안전점검 등을 추진키로 했다.
위원장인 송기민 부교육감은 “학생 안전이 최우선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회의의 자문 결과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