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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무부시장 문미란'現 여성가족정책실장' 임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19-12-16 12:54

16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문미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임명했다. 사진제공/서울시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호흡을 맞춰 민선7기 시정성과를 가시화할 신임 정무부시장(지방정무직, 차관급)에 ‘문미란(만60세) 現 여성가족정책실장’을 16.字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文 정무부시장은 한국여성재단, 참여성노동복지터 이사,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등을 거쳤으며, 풍부한 정책참여 경험과 여성 관리자 특유의 온화한 리더십으로 당・정・청은 물론 시민사회와도 원만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인사로 꼽았다.

이번 서울시 정무부시장 인선은 민선7기 핵심과제인 ‘돌봄’을 정책적으로 구현하여 민생과 현장중심의 생활시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서울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미란 신임정무부시장은 1959년생으로 이화여대 법학 학,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워싱턴주립대학교 석사(법학)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성정책을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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