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수원시, 2019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양수기자 송고시간 2019-12-18 20:41

18일 경기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8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위원, 지역치안협의회 회원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식, 2019년 안전문화운동 추진사항 보고 등이 이어졌다.

위촉식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한경희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장, 인만복 수원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장 등 4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지역치안협의회는 민명식 수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이종순 수원외국인복지센터장 등 5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진행된 안전문화운동 추진사항 보고회에서는 시가 올해 안전신고, 안전교육, 안전점검 등 3개 분야에서 전개한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시는 올해 안전신고 사업으로 안전신문고 운영, 안전다짐대회 캠페인 전개,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및 학부모·어머니폴리스 운영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활발히 전개했다. 3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어르신·장애인 등 4160여명을 대상으로 67회에 걸쳐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난 10월에는 시민 5000여명을 대상으로 지진 등 안전사고를 체험할 수 있는 수원시민 안전체험 한마당을 열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 사업도 추진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으며, 어린이 놀이시설·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안전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은 안전 불감증 극복을 위해 노력한다면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풀뿌리 안전문화 운동에 위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