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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 전주시 지부, 2019년 직능 중소상공인 세미나 및 화합 한마당 성료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이영태기자 송고시간 2019-12-19 18:26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 전북 전주 아름다운 컨벤션웨딩홀에서 '2019년 직능 중소상공인 세미나 및 화합 한마당' 개최.(사진제공=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 지부(회장 임규철)는 18일 저녁 5시 전북 전주 아름다운 컨벤션웨딩홀에서 송성환 전북도의장, 김성주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이상직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 안남우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 김명지 전북도의원, 박형배 전주시의원, 김윤철 전주시의원 등 내빈과 직능인ㆍ중소상공인, 자영업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제공을 위한 세미나 및 화합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직능인 경제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의거 1998년 설립한 특별법인으로 현재 290여개 단체 및 1천만 회원을 기반으로 국내 직능인ㆍ중소상공인, 자영업인의 권익대변 단체이다.

이날 1부 세미나는 세무ㆍ노무ㆍ법률 정보, 020비지니스멀티플랫폼(온라인, 오프라인 상품판매, 숫자 도메인 광고 시스템) 매출증대 정보, 일자리안정자금지원 및 최저임금인상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직능인ㆍ중소상공인, 자영업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왼쪽부터)김명지 전북도의원, 박형배 전주시의원, 임규철 회장, 송성환 전북도의장,김윤철 전주시의원이 감사패를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 전주시 지부)

2부 기념식은 박정순(라온제나스피치, JSC 대표) 진행으로 지역 직능인ㆍ중소상공인, 자영업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송성환 전북도의장, 김명지 전북도의원, 박형배 전주시의원, 김윤철 전주시의원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안남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유공자 표창은 김정호, 이규탁, 안남우 청장, 임규철 회장이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사진제공=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 지부)

이어 유공자에게는 권오석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총회장 표창은 김연경 외 9명이, 백재현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 표창은 임경섭 외 1명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표창은 윤혜솜 외 2명이, 송하진 전북도지사 표창은 박성래 외 2명이, 안남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은 임규철 외 2명이, 정영상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표창에는 노갑수, 송성환 전북도의장 표창은 한희경 외 4명이, 김승수 전주시장 표창은 서영순 외 6명이, 박병술 전주시의회의장 표창은 유시선 외 4명이,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 회장 표창은 김국환 외 11명이 수여 받았다.
 
김승수 전주시장 유공장 표창은정민수, 김선화, 서영순, 임규철 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연호, 김미은, 문지원이 수상하고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사진제공=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 전주시 지부)

또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 전라북도 익산지부장 오경민, 정읍지부장 송기순, 임실지부장 이경수, 전주시지부 수석부회장은 노갑수, 임경섭, 박기수 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3부 화합 한마당은 미리 준비한 만찬과 함께 가수 윤혜솜 진행으로 (사)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 전라북도지회 소속 가수, 가야금 병창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임규철 회장은 "올 한해 전주시지부는 어려움 속에서도 자영업 종사자, 중․소상공인을 대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면서 “정부에서는 2년 사이 급격하게 인상된 최저입금으로 지불능력의 한계에 도달한 중․소상인들에게 일자리안정자금, 제로페이,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등 활성화 지원 대책과 내년에는 최저임금 2.9%로 수위조절을 했다"고 말했다.

또, "지역에서는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확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과 정책이 발굴 모색돼야 한다”며, “국회에는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소상공인기본법“통과를 앞에 두고 있으며, 소상공인기본법이 제정되면 경제주체로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가는 것을 지원하는 근거가 마련되는 것”이라며 “이제 직능인, 자영업인, 중소상공인이 더 이상 힘없고 나약한 존재가 아닌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주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혁신해 중․소자영업인에게 귀 기울이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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