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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이주 대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연탄 후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세희기자 송고시간 2019-12-19 20:28

9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3동에서 봉사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이하 나베봉 그룹) 회원들.

19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3동에서 봉사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이하 나베봉 그룹) 회원들과 효정 봉사단이 2019년도 마지막 '사랑의 쌀 연탄나누기' 행사를 펼쳐다 

이번 사랑의 쌀 연탄나누기 행사에는 충남 보령시 김가네 전통 사골 수제비 이주 대표와 효정 봉사단 후원으로 효정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고지대에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 100세 어르신, 다문화,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과 함께 쌀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나베봉 그룹 한옥순 회장은 이날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소외된 이웃들의 연탄창고가 비워져 걱정이 되는 현실 속에서 훈훈한 온정으로 마련된 쌀,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꺼이 후원해 준 분들과 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들과 직접 만나 소통으로 함께 해주신 봉사자님들께 감사를 전하면서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 보령시 김가네 전통 사골 수제비 이주 대표

충남 보령시 김가네 전통 사골 수제비 이주 대표는 겨울철 추위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3동 고지대에 사는 독거노인, 100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연탄 1,000장을 후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추운 겨울 난방비 걱정하는 분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 했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지금처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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