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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 포토] 필리핀의 명물 '지프니', 도로 위의 '무법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19-12-21 18:37

필리핀 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중, 가장 이용이 많이 되는 이동수단은 단연 '지프니'이다. 하지만 현 정부는 지프니를 없애고 미니버스로 대체하려 시행 중에 있다. 지프니는 어디서든 탈 수 있고, 어디서든 내릴 수 있다. 이것은 이용객들의 편리가 되기도 하지만 도로의 교통체증이 되기도 한다. 지프니 뒤에 매달려서 가는 이용객들도 동일하게 차비를 내야한다. 위험해 보이지만 나름의 스킬을 가지고 매달려 있다. 서민들의 발이 되어주며, 필리핀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자리 잡은 '지프니', 이제는 현시대에 맞추어 발전된 모습이 되어지길 소망해 본다./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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