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 도박 예방 연합캠페인.(사진제공=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센터장 오남경)가 도박 예방 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북센터는 전주온고을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 연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전북센터는 ▲도박문제 OX퀴즈 풀기 ▲1336과 넷라인 정보 제공 ▲도박문제 선별검사 ▲도박문제 현장상담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제공했다.
전북센터 오남경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 도박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며 “도박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해 미리 알고 대비할 때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청소년들이 도박에 대해 바로 알고 주의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센터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지정하고 전북대에서 위탁 운영하는 기관이다.
도박문제가 있는 대상자와 가족은 국번 없이 1336을 통한 전화 상담과 온라인 넷라인 사이트를 통해 채팅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