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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72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작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19-12-23 12:13

예수병원./아시아뉴스통신DB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23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72병동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예수병원은 본관 7층에 위치한 72병동은 1인실 1실, 격리실 1실, 6인실 7실 등 전체 44병상 규모의 병상을 갖추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한다.

예수병원은 지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71병동에 이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72병동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확충 운영을 시작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가 간병해야 하는 수고와 간병비용 부담을 줄여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입원 환자의 치료에 집중해 환자 제일주의를 실천하고 환자경험 중심의 간호병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한 72병동은 간호사 22명을 비롯해 총 34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환자모니터링시스템, 전동침대, 에어메트리스, 이동용 좌변기, 목욕의자, 낙상감지센서, 이동용 서브스테이션, 면담실,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예수병원은 ‘보호자 없는 병동’으로 불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추가 개설로 더 안전하고 쾌적한 입원환경을 조성해 입원 치료의 본연의 목적에 집중해서 환자와 보호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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