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새마을회가 인천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서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서구새마을회는 지난 18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올 한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유공지도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이 날 대통령 표창은 서구협의회 이재석 회장이, 장관상은 가좌1동 협의회 김성재 회장, 가정3동 부녀회 양승자 회장이 수상했으며 단체부문에는 가좌1동 협의회와 검암경서동 부녀회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부종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의 공동체 운동과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클린 서구’ 만들기에 앞장 서 줄 것”을 부탁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Heal the world 라는 마이클잭슨의 노래처럼 서구새마을회는 Heal the West, 서구의 구석구석을 여러 방법으로 치유해왔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서구,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서구를 만드는 데에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