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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경기도 부천시 혜림원에서 봉사를 진행한 더불어나눔봉사회 회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의회 봉사동아리인 더불어나눔봉사회(단장 심규순, 안양4)가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혜림원을 방문하여 식당청소 및 식사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위문금 전달과 함께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더불어나눔봉사회 심규순 단장(안양4)을 비롯해 왕성옥(비례), 권정선(부천5), 김태형(화성3), 김영준(광명1), 김종배(시흥3), 이선구(부천2), 전승희(비례) 의원 등이 참여했다.
또한, 부천시 양진철 부시장이 격려 방문했으며 임성환(부천4), 김명원(부천6) 등 부천지역 도의원들이 함께했다.
심규순 단장은 "들뜬 분위기의 연말연시가 되면 장애인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더욱 외롭고 쓸쓸하기 마련"이라며 "오늘 의원님들의 봉사활동과 위문금 전달로 사회복지시설에 계시는 장애인분들과 시설종사자 분들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나눔봉사회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현장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의원 봉사단체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25명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