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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제70기 신임 교육과정 교육생 특강에서 박근철 위원장이 경기소방학개론을 강의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민·의왕1)은 23일 용인시에 소재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제70기 신임교육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기소방학개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박근철 위원장은 "소방 조직이 군, 경찰과 함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만 유일한 지방공무원으로 국가적인 정책 마련, 예산 지원 등에서 차별 받아 왔다"며 "오랜 숙원이었던 국가직 전환을 앞두고 있는 만큼 주민 안전을 위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생들이 공직자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만큼 초심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배들이 쌓아온 신뢰와 숭고한 희생이 개인의 일탈로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도의회 차원에서도 순직 소방관 장례 지원 확대, 단체보장보험 가입, 아이스조끼 보급, 스마트헬멧 연구 등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경기소방의 발전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