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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송년의 밤·제야 불꽃놀이’ 오는 31일 소래포구서 열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12-23 21:39

각종 공연과 새해소망 타종행사, 새해맞이 카운트다운도 마련
31일 오후 9시 30분 부터 2019 기해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2019 남동 송년의 밤&제야 불꽃놀이’가 소래포구 해오름 공원에서 개최된다.(사진제공=남동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의 밤’ 행사가 남동구 소래포구 해오름 공원에서 열린다.
 
23일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 따르면 2019 기해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2019 남동 송년의 밤&제야 불꽃놀이’를 오는 31일 저녁 9시 30분부터 소래포구 해오름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백영규 라이브밴드와 최용민 재즈 프로젝트 밴드, 4인조 팝페라 그룹 ‘클라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55만 남동구민의 행복과 희망찬 삶을 기원하는 ‘새해소망 타종행사’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도 열려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날 행사의 백미로 경자년 새해를 알리는 ‘희망 남동 불꽃놀이’가 소래포구의 겨울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아 해오름공원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겨울 추위를 녹여줄 먹거리 부스와 새해소망 캘리그라피, 신년 타로점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에 맞춰 해오름공원에 마련된 스케이트장도 2020년 새해 자정까지 야간 개장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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