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북 청도군 청도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영문 회장과 회원들이 김광수 청도읍장과 관내 경로당에 '사랑의 국수'를 전달하기에 앞서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읍사무소)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 청도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문)은 지난 24일 관내 66개소 경로당에 '사랑의 국수'를 전달했다.
26일 청도읍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2019 새마을지도자 흙살리기운동'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국수 66박스를 전달하고, 각 마을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따듯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장이 됐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따뜻한 봉사활동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고장의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사회복지 실천 현장 자체가 청도읍 현장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