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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상 전 축구협회장 용인시 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천진철기자 송고시간 2019-12-26 17:11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
►조효상 전 축구협회장 용인시 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사진=천진철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천진철 기자]  26일 용인시청 브리핑 룸에서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 이정문 전 용인시장, 주상봉 전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홍영기 전 도의회 의장, 체육회 가맹단체 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효상 전 용인시축구협회장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효상 후보자는 "많은 선·후배들의 권유와 체육을 사랑하고 용인을 사랑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어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100세 시대 걸맞는 용인시의 스포츠환경을 동호인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용인시 체육발전을 위해 온 열정을 쏟아부어 앞서가는 스포츠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한 5가지 목표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확대 ▲생활체육 시스템의 획기적 개선 ▲체계적인 전문체육 시스템 구축 ▲체육회의 혁신과 변화 추구 ▲ 체육 예산 확보 및 지원 개선을 내세웠다.
 
한편  조효상 전 축구협회장은 현재 ㈜대지정공 회장을 맡고 있으며 주요경력으로는 충북 제천출신으로 대한축구협회 K3리그 용인시민축구단 구단주(2007~2010년), 경기도축구연합회장(2014~2015년)을 역임하고 현재 용인시민장학회 고문위원회(2015년~)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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