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면 분회 경로위안잔치 행사.(사진제공=합천군청) |
[합천/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대한노인회 합천군 용주면 분회 (분회장 이한수) 는 27일 관내 식당에서 지역 내 만9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등록상 만 90세 이상 어르신들 중 외출과 거동이 가능하신 분들과 35개 경로당의 회장 등이 참석,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뼈 튼튼 멸치 1박스씩 전달과, 훈훈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한수 용주면 노인분회장은 “우리나라가 이만큼 잘 살 수 있는 것도 모두 어르신들 덕분이며 그 고마운 마음을, 소박하지만 지역 내 만 90세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늘과 같은 따뜻한 식사 자리를 마련 해 드리고 싶었다.”며 “100세 시대에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더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