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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대학기관평가서 '인증' 획득...2023년까지 5년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12-29 10:55

지난 2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 모습. 왼쪽부터 안세근 한국대학평가원장, 금오공대 정인희 기획협력처장.(사진제공=금오공대)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2019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에서 5개 평가 영역 기준을 모두 충족해 1주기에 이어 2주기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3년 12월까지 5년간이다.

'대학기관평가 인증'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이 대학 교육의 질 개선 체제 구축을 통해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다.

금오공대는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교직원.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으로 구성된 5개 평가 영역에서 모두 충족 판정을 받았다.

또 미래 성장 동력 및 지역 주력산업 연계 특성화 추진,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환류 체계 구축, 산업체 및 타 대학과의 교류 및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확보, 충분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구축,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 등 평가 영역 전반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이상철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를 위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잊지 않고 공학 중심의 교육과 연구를 통해 국가의 미래를 이끄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2019년 하반기 대학기관인증평가는 총 68개 대학의 신청을 받아 54개 대학이 인증, 11개 대학이 조건부인증, 2개 대학이 인증유예ㅡ 1개 대학이 불인증으로 최종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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