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기 포천 효담양로원에서 김원기 부의장 등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2020년에도 도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아픈 곳을 보듬어 주는 '찾아가는 복지우산'이 돼 1360만 경기도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을 펼쳐 나아가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민·의정부4)은 27일 오전 이원웅 의원(포천2) 과 함께 포천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효담양로원을 찾아 희망찬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위문금 전달 등 위문활동을 펼친 뒤 이같이 약속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도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환경 개선 등 복지정책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고령화 사회 문제점 극복과 시설 운영 관계자들의 처우 개선에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