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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경기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적십자)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2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경수고속도로(주)와 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가 함께하는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위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적십자에 따르면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는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는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 및 난방연료를 전달한다.
경수고속도로(주)에서 기부한 1000만원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방한용품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들을 위한 목도리, 핫팩, 극세사 이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5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5세대에는 연탄과 난방유도 공급된다.
경수고속도로(주)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다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용인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