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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영장. / 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강원 영월군은 안전한 야영장 환경구축과 이용객 안전강화를 위해 관내 등록 야영장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장 환경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지역 내 등록 야영장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이번에 지원하는 분야는 ▶야영장 안전 위생시설 개보수 ▶화재안정성 확보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 등 3개 분야로 야영장 안전 위생시설 개보수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 사업은 관내 등록야영장을 대상으로 하며 화재안전 시설 지원사업은 등록야영장 중 글램핑 시설 또는 트레일러를 운영하는 야영장에 대해 지원한다.
또 내년 1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사업별 지원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영월군 관계자는 “캠핑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야영장을 찾는 야영객이 증가하고 있어 등록야영장 지원사업이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시설을 확충하고 친환경 캠핑문화를 조성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