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신동국 상주시 동성동장 '정년 퇴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12-30 14:50

신동국 동성동장과 부인 윤영애 씨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신동국 경북 상주시 동성동장(59)이 퇴임했다.

퇴임식은 30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신 동장은 상주시 인평동 출신으로 1985년 선산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88년 2월 상주시로 전입했다.

2017년 7월 사무관 승진 후에는 화남면장,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을 역임했으며, 올 1월 동성동장으로 부임하는 등 35년간 봉직했다.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재임기간 ▲제2회 성동 기찻길 치맥페스티벌 개최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판 행사 ▲생활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했다.

신 동장은 퇴임사에서 "긴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 공직자들과 주민들의 도움이 컸다"며 "어긋남이 없도록 노력하고, 지난 날 좋은 추억만 간직하면서 새로운 삶을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인 윤영애 여사와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