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농산물도매시장 청과물동 방문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주말 진주시농산물도매시장 청과물동 바닥 보수공사 이후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진주시농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999년도 개장 후 20년이 경과된 노후화 시설물 이었다.
이에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통한 농산물 유통 거래 활성화 위해 지난해부터 저온저장고 4동 증축, 청과물동 경매장 투광기 교체, 옥상 방수공사 및 휴게실 설치 등 시설물 개보수공사를 시행해 왔다.
이번에 준공된 청과물동 바닥보수 공사에 있어 진주시는 10월 18일 착공해 70일간 바닥에폭시, 구조물 및 내부도색 등 보수공사를 추진했다.
현장행정에 나선 조규일 진주시장은 도매시장 청과물동 바닥보수 공사 준공 현장 시설물을 점검하고, 도매시장 농산물 유통에 힘쓰는 진주원예농협공판장, ㈜진주중앙청과, 중도매인 등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농산물도매시장 시설물 현대화를 통해 이용하는 시민들과 종사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지시하고, "진주시농산물도매시장이 전국 신선농산물 유통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