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우 면장과 부인 고환숙씨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이신우 경북 상주시 청리면장(59)이 퇴임했다.
퇴임식은 30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면장은 1982년 11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4년 10월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사무관 승진 후 공검면장, 민원봉사과장, 회계과장을 두루 거쳤으며, 2018년 9월 청리면장으로 부임하는 등 38년간 봉직했다.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주요 수상으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 멋진 간부 공무원 선정 등을 다수 수상했으며, 경북 민원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 면장은 퇴임식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면지 편찬, 청상지 주변 둘레길 조성, 병성천 정비 등은 마무리하지 못하고 가게 돼 아쉽다"고 말했다.
재임기간 ▲도농 자매결연 성사 ▲기초생활거점사업 선정 ▲간판정비사업 ▲가천2교 준공 ▲시민편의 확충 조례 제정 등을 추진했다.
부인 고환숙 여사와 슬하에 2남1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