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열린 대경권 R&D 산업인턴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기념사진.(사진제공=금오공대)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금오공과대학교가 최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19 대경권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산업인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산업계 현장 실무역량을 제고하고 인력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개월 동안 지역 중소기업의 R&D 관련 부서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한 각 대학 학생 30여명은 인턴기간에 수행한 성과를 공유했다.
대경권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은 현재 지역 3개 대학(금오공대, 대구가톨릭대, 영남대)을 비롯해 경북경영자총협회, 구미중소기업협의회가 참여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시행하고 있으며, 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 산하의 현장실습지원센터가 주관대학으로 대경권 산업인턴지원사업단을 이끌고 있다.
윤성호 대경권 R&D 산업인턴지원사업단장(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장)은 "우수기업 발굴을 통해 산업인턴 연계를 강화해 지역 중소기업 R&D 분야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