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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물리치료과 국가고시 100% 합격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12-31 14:46

물리치료과 실습 모습.(사진제공=구미대)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물리치료과 3학년 재학생들이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30일 발표한 2019년도 제47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결과에서 구미대 물리치료과(학과장 김창숙) 응시생 48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번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는 총 5070명이 응시하고 4348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 85.8%를 나타냈으며, 100% 합격은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에서 구미대가 유일하다.

이 학과는 국가시험을 대비해 ▲전공직무능력 맞춤형교육 ▲대학지원 전공자격증 특강 ▲동료코칭 프로그램 ▲학습자 주도 그룹 스터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3년제 과정인 구미대 물리치료과는 전문 물리치료사 양성을 위해 정규 학사학위인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건통합교육(IPE)을 도입해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창숙 학과장은 "교수와 학생 간 소통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정에 중심을 두고 학생 수준별 밀착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한 것이 전원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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