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식 현장맞춤형 실습을 받고 있는 영남이공대 치위생과 학생들.(사진제공=영남이공대)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치위생과는 지난해 12월15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32명 전원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47회 치위생과 국가시험 전국합격률은 84.6%이다.
영남이공대 치위생과는 지난 2015년에 신설돼 2017년도 첫 국가고시부터 매년 높은 합격률을 보여줬고, 2018년도 국가고시에서도 96.6%의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100%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매년 30대 1 이상의 입시경쟁률을 통과한 우수한 학생들과 전문 교수진이 최첨단 교육시설을 활용해 실시한 체계적인 교육에서 찾을 수 있다.
영남이공대 치위생과 손화경 학과장은 "교수진이 효과적인 국가고시 맞춤 프로그램을 학생 개별로 완수할 수 있도록 헌신한 결과이다. 영남이공대 치위생과 학생들은 전문치위생과정을 이수해 치위생사의 역량을 갖추고, 높은 국시합격률 뿐 아니라,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민 구강건강지킴이로서 큰 몫을 담당하는 훌륭한 치위생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