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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신암선열공원 참배 및 신년 단배식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0-01-03 15:09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3일 오전 2020년 새해를 맞아 국내 유일의 애국지사묘지 공원인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위원장, 상무위원, 상임고문 및 고문단, 지방의원, 총선 예비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선열을 기리는 합동 참배를 진행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3일 오전 2020년 새해를 맞아 국내 유일의 애국지사묘지 공원인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위원장, 상무위원, 상임고문 및 고문단, 지방의원, 총선 예비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선열을 기리는 합동 참배를 진행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대회의실에서 단배식을 개최했다.

100여명이 넘는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2020년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은 "지난 2016년 총선 생각해보면 민주당 국회의원 한 명도 없었지만 지금은 김부겸, 홍의락 의원을 비롯해 5명의 시의원과 47명 기초의원이 있다. 하나로 뭉쳐 단합해 나간다면 결코 대구 시민들이 우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민주당이 어떤 힘을 갖고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봐 달라. 하나로 힘 모아 새로운 대구, 새로운 나라를 여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신년사를 밝혔다.

홍의락 국회의원은 "대구는 변화하고 있다. 의연하게, 담대하게 시민을 믿고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한다. 기죽지 말고 용기를 갖고 같이 승리의 길로 갑시다"며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 밖에 총선 예비후보자들(▲이재용 중남구 ▲서재헌 동구갑 ▲이승천 동구을 ▲이상식 수성구을 ▲권택흥 달서구갑 ▲김위홍 달서구을 ▲허소 달서구을 ▲김대진 달서구병 ▲정정남 달서구병)도 출마 각오 등을 밝히며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하여 대구를 변화시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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