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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24, 인생 2막을 연 SNS 스타들 관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한빈기자 송고시간 2020-01-03 18:04

관찰카메라24. (제공=채널A)

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도전하는 것이 아름다운 SNS 스타들을 관찰한다.

초, 중, 고등학생들의 희망 직업 선호도 1위를 차지하는 크리에이터는 특별하지 않아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점점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1인 방송이라는 채널을 통해 인생의 제 2막을 활짝 연 크리에이터들을 찾을 예정이다.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크리에이터는 지구 용사 복장으로 시대별 인기 댄스를 선보이는 다섯 청년, '라놀자'이다. 이들의 댄스 콘텐츠는 조회수 약 120만 회에 달할 만큼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춤과 오토바이를 사랑해서 모인 사람들이라는 라놀자는 헬멧과 쫄쫄이 복장 등의 신비주의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보여지는 것과 달리 이들의 본업은 대학생, 고등학교 선생님 등으로 다양한데, '즐겁게 놀며 남들을 위해 봉사하자'는 목표만큼은 같다. 오늘 방송에서 이들은 새해를 맞아 시각장애인의 수술비용을 모금하기 위한 게릴라 버스킹을 펼친다.

다음 관찰 대상은 지체장애 4급임을 공개하고 뷰티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있는 현링이다. 그는 3살 때 큰 사고로 한쪽 다리가 크게 다쳐 지체장애 4급 판정을 받았는데, ‘진정한 아름다움은 겉모습만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며 세상의 편견에 맞서 기적의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이날 관찰카메라팀은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활동부터 룩북 화보 촬영, 그리고 다가오는 4월 열리는 머슬마니아 대회 재도전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녀를 만나본다.

마지막으로 국내 최고령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95세 '깐지' 할머니를 관찰한다. 외롭고 적적해 보이는 할머니가 안타까워 1인 방송을 권한 할머니의 손자는 할머니와 함께 먹방, 쿡방, 그리고 일상·여행 브이로그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할머니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었다. 이제는 어딜 가나 사람들이 알아본다는 깐지 할머니. 오늘 방송에서는 ‘관찰카메라 24’와 콜라보레이션 한 '똥강아지송' 버전2가 공개될 예정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인생의 제 2막을 시작한 이들의 이야기가 있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는 1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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