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5일 오후 9시50분쯤 창원시 진해 소쿠리섬에서 응급환자 이씨(86)를 긴급후송 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날 이씨의 아들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씨는 의식이 혼미하고 거동이 불가한 상태였으며, 긴급히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우고 진해 신명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에 인계, 진해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이날 어르신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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