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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구에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에게 태극기를 증정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출산장려 정책과 다양한 가족관계서비스 시책들이 신혼부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진해구에 따르면 현재 추진해오고 있는 가족관계서비스는 ▲혼인신고부부 태극기 무료 증정 ▲혼인신고와 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 ▲혼인축하문 발송 ▲혼인신고 인증샷 포토존과 러브트리 운영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유아용 신발 등을 배부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혼인신고부부 태극기 무료증정서비스는 진해구에서 혼인 신고하는 신혼부부에게 태극기를 증정해 행복한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나라에 대한 애국심과 진해구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진해구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구에 혼인신고는 900여건이었으며, 올해도 혼인신고 시 나라사랑 태극기 증정 등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행복도시 진해구에 대한 자긍심과 나아가 나라사랑의 계기가 될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