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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교통안전ㆍ설해대책 준비상황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20-01-06 15:53

31일 서춘수 함양군수(오른쪽)가 도로제설기지를 방문, 설해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겨울철 철저한 설해대책 추진을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6일 밝혔다.

함양군에 따르면 서춘수 군수는 도로 설해대책기간을 맞아 지난달 31일 도로제설기지를 방문해 설해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도로관리원들과 제설차량 운전원들을 격려했다.

군은 지역 내 도로 318개 노선 628㎞의 설해대책을 위해 염화칼슘 400t, 비식용 소금 900t, 제설장비 93대 등을 확보했으며,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전 구간 제설을 위해 덤프 차량 3대를 추가로 임차해 총 6대(15톤 덤프 4, 5톤 덤프 1대, 1톤 트럭 1대)도 동원한다.

아울러 각 읍∙면에서도 차량∙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68대에 제설기 운용비를 지급해 마을도로 등 소규모 도로까지 제설할 계획이다.

서춘수 군수는 자재창고∙제설장비 보관시설을 살펴보며 “폭설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도로 교통안전∙설해대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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