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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안전점검의 날’ 맞아 안전무시 관행과 겨울철 에너지절약 방법 홍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0-01-07 00:01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과 겨울철 에너지 절약 방법 안내
지난 4일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중구 공무원, 중부소방서, 자원봉사센터,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인천역 광장에서 열고 있다.(사진제공=중구청)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4일 중구 공무원, 중부소방서, 자원봉사센터,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인천역 광장에서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기별로 자주 발생되는 사고 유형에 대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안전사고 예방을 집중 홍보했다.
 
이와 더불어 겨울철 에너지절약 방법 내복입기, 문풍지‧방풍필름 붙이기, 전열기 사용 자제하기, 실내온도 20℃유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단지 등 홍보물을 배포해 많은 구민들이에게 자발적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여 겨울철 에너지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부소방서에서도 이날 홍보캠페인에 동참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하게 사용해요”, “주방 화재 시 K급 소화기를 사용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통해 화재예방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시기별‧계절별로 자주 발생되는 사고유형에 대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주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 관리하는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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