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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산청읍사무소에서 열린 이재근 산청군수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 기자] 경남 산청군은 이재근 산청군수가 6일 산청읍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2020년 군정 역점시책과 군정 운영방향 등을 군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읍면 순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의 현안문제를 상세하게 파악하고, 주민 생활과 관련된 불편사항 등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이재근 군수는 “올해는 우리 산청군을 대한민국 제1의 한방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한편, 경남도나 중앙정부에 건의해야 할 사항은 직접 건의하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방은 6일 산청읍에 이어 7일 차황∙오부면, 8일 생초∙금서면, 오는 9일 삼장∙시천면, 10일 단성∙신안면, 13일 생비량∙신등면 순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