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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섭 김천시장.(사진제공=김천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이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7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새해 기자 간담회를 하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2020년 중점 추진과제로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한 전략산업 육성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 있는 도시 개발 ▲경쟁력 있는 농업 체질 개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환경 조성 ▲지역경제를 살리는 스포츠 시설 확충 ▲1박2일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역점 분야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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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하는 김충섭 김천시장.(사진제공=김천시청) |
지난해 성과로는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확정 ▲산업단지 조성 ▲부항댐 관광자원화 사업 성공적 추진 ▲현대글로벌 모터스, 롯데푸드, 대정, 대하산업 등 층 78개 기업 4728억원 투자유치 등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김천발전의 미래 10년, 100년을 내다보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해 만족할 큰 결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당초예산 1조원 시대 개막(1조360억원)을 시작으로 국비예산 3512억원 확보하고 총 40개의 중앙부처 공모사업(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재생에너지 복합지원 사업, 해피투게더 센터 등)에 5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