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전국한우협회고성군지부(지부장 박완욱)는 7일 고성한우 발전 간담회를 갖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완욱 지부장은 “회원들과 적극 협업해 고성군 한우산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고성군지부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회원농가의 권익을 도모하며, 토종가축인 우리한우와 우리농촌의 기반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다.
또한 전국한우협회고성군지부는 지난 10년 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한우불고기를 기부하며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한우 114kg을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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