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성남지역대에서 천안동남소방서가 성남면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는 8일 오전 성남지역대 2층에서 성남면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천안동남소방성서에 따르면 이날 이·취임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국회의원, 허욱, 안미희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성남 남·여 의용소방대장 최상열, 김형미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대장을 축하했다.
새로 취임하는 한병섭, 조정옥 대장은 다년간의 의용소방대 현장 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통해 대원들 사이에 두터운 신망과 신뢰를 얻어 이번 성남 남·여 의용소방대장에 추대됐다.
구동철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이임하는 최상열, 김형미 대장에게"그동안 화재 및 재난현장 활동과 화재예방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 방재의 큰 축을 담당하고 헌신적으로 노력줘서 감사하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새로 취임한 한병섭, 조정옥 대장에게는 "새롭게 도약하는 성남면 남·여의용소방대장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