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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경북 영천시 화북면행정복지센터에 백미 340kg을 기탁한 화북면번영회 회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화복면행정복지센터)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 화북면(면장 정기열)은 최근 화북면번영회(회장 김석화)에서 백미 340Kg(100만원 상당)를 관내 경로당으로 배부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화북면번영회에서는 매해 초 관내 기관.단체장과 이장, 주민 등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지역과 가정의 발전을 기원하며 덕담을 전하는 신년인사회를 주관하고 있으며, 화북면이 있기까지 노력하신 어르신들께 고마움을 전해드리고자 매년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김석화 번영회장은 "과거 우리 화북을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기열 화북면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번영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 활동이 확산돼 모두가 넉넉하고 따뜻함이 넘치는 살기 좋은 화북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