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가운데)이 회계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아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윤찬수 충남 아산시 부시장이 지난 7일부터 아산시 전 부서를 방문해 주요업무보고와 현안중점과제를 청취 중인 가운데 8일 오전 회계과를 방문해 투명한 회계 업무 전반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윤 부시장은 “적극적인 유휴자금 운용으로 이자수입을 확보해 시 재정 증대에 기여하고 이와 함께 특별회계, 세입세출외현금 부분에 있어 깨끗하고 투명한 관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청렴하고 건전한 회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회계과는 업체들과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공정한 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부서로서 법 절차에 맞게 신속성, 정확성, 공정성을 발휘하여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더불어 “청렴을 기본원칙으로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소통·공감·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