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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서원예농협 이종목 조합장(오른쪽 네번째)이 성금 500만원을 맹정호 서산시장(왼쪽 세번째)에게 전달한 후 농협 임직원 및 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상록기자] 충서원예농협(이종목 조합장 )이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500만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8일 서산시를 찾아 맹정호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충서원예농협 이종목 조합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원예농협 38명의 임직원들이 직급여에서 매월 5000원씩 기부금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충서원예농협은 지역사랑예금을 통해 조성된 성금을 3년 연속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