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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한국기업데이터 업무협약 체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0-01-09 11:09

 8일 남서울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기업데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남서울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8일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송병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윤승용 총장과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및 양 기관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공동연구 및 교류 ▲5G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구현을 위한 VR/AR 분야 콘텐츠 공동연구 및 교류를 비롯해 공동 연구개발(R&D)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남서울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을 담당하는 가상증강현실분야 기술을 특화해 관련 콘텐츠 개발과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초고속 스마트 캠퍼스 구축의 일환으로 가상증강현실 분야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5G 네트워크를 조성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약 910만 개의 기업 정보를 보유한 기업 빅데이터 신용정보 플랫폼으로서 지역 산업 생태계 분석과 대학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로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모바일 기업정보 조회 서비스인 ‘크레탑 노트(CRETOP-NOTE)에는 증강현실(AR) 기능을 적용하여 현재 위치에서 주변 기업이 자동으로 검색되도록 하는 등 신기술을 활용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기술과 가상증강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기업데이터 표출 등 연구개발의 성과물 확산 및 한국기업데이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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