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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연풍교회 관계자들이 9일 연풍면사무소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9일 충북 괴산군에서 이웃돕기 금품기탁이 이어졌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날 연풍교회가 저소득가구에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연풍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연풍교회는 매년 신도들이 정성껏 성금을 모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이 교회 함철우 목사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겹게 지내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면사무소는 전했다.
지난 7일 괴산JCI(청년회의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조경진 괴산JCI(청년회의소) 회장은 쌀 230㎏을 괴산군에 기탁했다.
지난 7일 취임한 조 회장은 “많지 않은 양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에 적극 앞장서는 괴산JCI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JCI는 만20세부터 45살까지의 청년들이 모여 ▸지도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와의 우호증진이라는 3대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