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하고 개관한 대동푸른뜰 작은도서관 실내 모습.(사진제공=김해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9일 대동푸른뜰 작은도서관을 새 단장하고 개관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생활SOC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800만원을 포함 1억4000만원을 투입, 대동복지회관 1층 대동푸른뜰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했다.
기존 복층구조 노후시설이 개방형 북카페형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난방시설과 시스템 에어컨 교체, 자연친화적 테라스 설치 등으로 보다 쾌적해졌다.
지난 2009년 10월 개관한 대동푸른뜰 작은도서관은 7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김해통합도서관 시스템을 통해 타관 대출 반납할 수 있는 면지역 거점도서관 역할을 하고 있다.
김차영 인재육성지원과장은 “보다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과 영화 상영 등으로 주민들이 찾고 싶은 친근한 도서관이자 책과 함께 힐링하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