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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점검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1-09 16:19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은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1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예방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전기∙가스 등 화기취급 사용 빈도가 높아지면서 화재 발생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어, 화재취약 지역인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상인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계획됐다.

점검항목은 ▲소방시설 적정 작동여부 ▲공용구간과 점포 내 소화기 비치 상태 ▲비상통로와 소방차 통행로 확보여부 ▲전기배선 점검 ▲누전차단기 설치∙작동여부 ▲가스누출차단장치와 배관설비 등이다.

또한 지난해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전기∙가스점검 결과 부적합을 받은 시장에 대한 안전개선 여부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이선경 의창구 경제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상인들 스스로 화재예방수칙 준수와 자율적인 점검 등을 당부드린다”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화재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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